패션의 중심지 밀라노가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021년부터 시작된 흡연 금지 정책이 2025년 1월 1일부터 더욱 강화된 것인데요. 밀라노의 공기질 개선과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죠.
이번 규제는 거리와 같은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며, 위반 시 40유로(한화 6만 원)에서 최대 240(한화 36만 원)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끼리 최소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 흡연이 허용됩니다.
이번 금지령은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밀라노에 방문하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Milan, the center of fashion, has implemented a strict measure to ban smoking in all public places.
This policy is an extension of the smoking ban first introduced in 2021, now further strengthened as of January 1, 2025. It aims to improve air quality in Milan and protect non-smokers from passive smoking.
The regulation prohibits smoking in public spaces, including streets, with violators facing fines ranging from €40 to €240. However, smoking is allowed if individuals are at least 10 meters apart from each other.
This ban is considered a significant effort to address air pollution ahead of the 2026 Milan Cortina Winter Olympics. If you’re visiting Milan, make sure to keep this in mind!
时尚之都米兰正式实施了全面禁止公共场所吸烟的严格措施。
这项政策是自2021年开始实施的禁烟政策的延续，并于2025年1月1日起进一步加强。其目的是改善米兰的空气质量，并保护非吸烟者免受二手烟的危害。
新规禁止在包括街道在内的所有公共场所吸烟，违反者可能面临40欧元至240欧元的罚款。不过，如果人与人之间保持至少10米的距离，则可以吸烟。
此次禁烟令被认为是为了解决空气污染问题并迎接2026年米兰科尔蒂纳冬奥会的重要举措。计划前往米兰的朋友请多加注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