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스티븐 연이 새로운 SF 로맨스 영화 <러브 미(Love Me)>에서 운명적인 AI 연인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멸망 후의 지구에서 인간이 남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부표(Me)’와 ‘위성(Iam)’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두 배우가 연기하는 서로 다른 로봇은 인공지능을 사용해 과거 영상 속 한 커플을 모방하며 정체성을 발견해갑니다. 예고편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는 더 이상 부표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변화하는 자신을 이야기하고, 연은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되어가고 있어”라는 대사를 통해 변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독은 이 작품이 “지금 시대에 느끼는 거리감과 연결에 대한 갈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브 미>는 우리가 누구인지, 또 누구로 보이고 싶어 하는지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영화”라며 작품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러브 미>는 2025년 1월 31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Kristen Stewart and Steven Yeun star as star-crossed AI lovers in the new sci-fi romance film <Love Me>. Set on a post-apocalyptic Earth, the movie follows the journey of a “buoy(Me)” and a “satellite(Iam)” as they discover the meaning of love and life through YouTube videos left behind by humans.
Their AI-powered characters mimic a couple from old videos to explore their identity. In the trailer, Stewart’s character says, “I’m not even a buoy anymore,” reflecting her transformation, while Yeun adds, “We’re becoming who we are,” highlighting their evolution.
Directors and writers Sam and Andy Zuchero, who are also a married couple, revealed the inspiration behind the film. “It’s about the disconnection we feel today and the longing to connect. <Love Me> reflects who we are and who we wish to be,” they shared.
<Love Me> is set to release in North America on January 31, 2025.
克里斯汀·斯图尔特和史蒂文·元在全新的科幻浪漫电影《Love Me》中饰演命运交错的AI恋人。这部电影设定在地球毁灭后的世界，通过人类遗留下来的YouTube视频，讲述了一个“浮标(Me)”和“卫星(Iam)”探索爱与生命意义的故事。
两位主角的AI角色模仿了过去视频中的一对情侣，以此寻找自己的身份。在预告片中，斯图尔特的角色说：“我不再只是一个浮标了”，展现了她的蜕变。而元则表示：“我们正在成为真正的自己”，体现出角色的成长。
导演兼编剧的夫妻档山姆和安迪·祖切罗透露，这部电影的灵感来源于现代人之间的距离感和对连接的渴望。他们说：“《Love Me》像是一面镜子，映照出我们是谁，以及我们想要成为谁。”
《Love Me》将于2025年1月31日在北美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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