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동물 권리 시민단체 ‘애니멀 라이징’(Animal Rising)이 찰스 국왕의 공식 초상화를 훼손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런던의 한 미술관에 걸려 있던 초상화에 달려들어 애니메이션 캐릭터 ‘웰레스’(Wallace)의 얼굴을 붙이고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의 활동을 조롱하는 말풍선을 부착했습니다. 말풍선에는 “그로밋(Gromit), 치즈는 안돼. RSCPA 농장들의 잔인함을 봐봐”라고 적혀있으며, 그로밋은 월레스가 키우는 개를 뜻하고 있습니다. 애니멀 라이징은 RSPCA 보증을 받은 45개 장을 조사한 결과 모든 농장에서 심각한 동물 처우를 발견한 끔찍한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n incident occurred where the British animal rights group ‘Animal Rising’ defaced the official portrait of King Charles. They rushed at the portrait hanging in a London gallery, attaching the face of the animated character ‘Wallace’ and a speech bubble mocking the activities of the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RSPCA). The speech bubble read, “No cheese Gromit, look at all of this cruelty on RSCPA farms.” with Gromit referring to Wallace’s pet dog. Animal Rising claims to have found severe animal treatment issues at all 45 farms they investigated that are certified by the RSPCA.
英国动物权利团体‘动物崛起’(Animal Rising)破坏了查尔斯国王的官方肖像。他们冲向悬挂在伦敦一家画廊的肖像，贴上动画角色‘华莱士’(Wallace)的脸，并附上嘲讽英国皇家防止虐待动物协会（RSPCA）活动的对话框。对话框上写着：“格罗米特(Gromit)，不准吃奶酪。看看RSPCA农场的残忍。”格罗米特指的是华莱士养的狗。动物崛起声称，他们调查了RSPCA认证的45个农场，结果发现所有农场都存在严重的动物虐待问题。
📸: Animal Ri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