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파리 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에서 Maison Mihara Yasuhiro가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신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퀼팅 가방의 형태를 차용한 독특한 하이힐이 런웨이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퀼팅 디테일과 골드 체인, 그리고 플랩 디자인으로 샤넬의 클래식한 플랩백을 연상시키는 이 하이힐은 부티 스타일로 변신해 모델들의 발끝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3.5인치 정도의 원형 스틸레토 힐이 뒷굽에 자리 잡아 우아함과 독창성을 동시에 선사했죠. 블랙, 그린,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캔버스 토트백을 힐로 변형한 또 다른 디자인도 등장하며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두꺼운 가죽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가벼운 소재의 대안을 제안한 점도 돋보였죠.

최근 몇 년간 패션계에서는 신발과 가방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Maison Mihara Yasuhiro의 컬렉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새로운 해석을 더하며 또 하나의 독창적인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At the 2025 Paris Fashion Week men’s collection, Maison Mihara Yasuhiro introduced an entirely new approach to shoe design. Among the highlights was a unique high heel inspired by the shape of a quilted handbag, capturing the attention of everyone on the runway.

Featuring quilted details, a gold chain, and a flap reminiscent of Chanel’s iconic flap bag, this high heel transformed into a bootie style, making a striking statement on the models’ feet. With a circular stiletto heel approximately 3.5 inches tall, it delivered both elegance and creativity. The design was showcased in black, green, and brown, offering versatile styling options.

In recent years, crossover designs combining shoes and bags have been gaining attention in the fashion industry. This Maison Mihara Yasuhiro collection added a new interpretation to the trend, offering another innovative and exciting choice.

在2025巴黎时装周男装系列上，Maison Mihara Yasuhiro 展现了一种全新的鞋履设计方式。其中最引人注目的作品是一款以经典菱格包为灵感的独特高跟鞋，成功吸引了秀场所有人的目光。

这款高跟鞋以菱格纹、金链以及翻盖设计为亮点，让人联想到香奈儿经典包款，同时将其改造成短靴款式，为模特的造型增添了别具一格的魅力。鞋后方约3.5英寸高的圆形细跟，将优雅与创意巧妙融合。该设计推出了黑色、绿色和棕色三种款式，为穿搭提供了更多可能性。

除此之外，还出现了一款以帆布手提袋为灵感的高跟鞋设计，为整体系列增添了一份新鲜感和趣味性。对于那些不喜欢厚重皮革的人来说，这种轻盈的材质是一个极佳的选择。

近年来，鞋与包的跨界设计在时尚圈备受瞩目。这次 Maison Mihara Yasuhiro 的系列为这一趋势注入了新的诠释，为时尚爱好者提供了又一个独特且创意十足的选择。

Credit: @halcyon_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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