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전 통역사인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예금 약 1700만 달러(한화 약 232억 원) 및 이 기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2021년 9월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시작했고, 이후 빚을 갚기 위해 몰래 오타니를 사칭하여 계좌에서 돈을 출금했는데요, 이러한 횟수는 총 24회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는 41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의 소득 신고를 고의적으로 누락하여 허위로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범행 관련 최대 징역 30년에 처해질 위기입니다. 미즈하라는 5월 14일에 미국 법원에 기소될 예정입니다.

Shohei Ohtani’s former interpreter, Ippei Mizuhara, has pleaded guilty to embezzling and tax evading approximately $17 million from the baseball player’s funds to pay off gambling debts. According to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Mizuhara began engaging in illegal sports betting in September 2021. He then secretly impersonated Ohtani and withdrew money from his accounts to repay his debts. It is reported that he did this a total of 24 times. In addition, he willfully omitted $4.1 million in income and filed a false tax return. He faces a maximum of 30 years in prison for these crimes. Mizuhara is scheduled to be arraigned in a US court on May 14th.

棒球选手大谷翔平的前翻译水原一平一郎承认，他盗窃了大谷约1700万美元的资金，并以其他罪名被起诉，目的是偿还赌博债务。据美国司法部称，水原一平原于2021年9月开始从事非法体育博彩。随后，他冒充大谷，从他的账户中提取资金来偿还债务。据报道，他总共做了24次。此外，他故意漏报了410万美元的收入，并虚报了纳税申报表。他因这些罪行面临最高30年的监禁。水原一平将于5月14日在美国法院受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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