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운동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의 시위자들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용기를 훼손하려 공항에 무단 침입했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다른 두 대의 비행기에 페인트를 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단체의 두 시위자는 한 VIP 전용 공항에 무단 침입했는데요, 그들은 원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용기를 목표로 삼았지만 스위프트의 전용기를 찾지 못하자 오렌지색 페인트가 든 소화기를 사용해 다른 두 대의 비행기에 페인트를 뿌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들은 “우리는 억만장자의 사치 속에서 사는 세계와 수백만 명이 살기 힘든 열악한 조건의 세계인 ‘두 세계’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소수의 극단적인 부의 축적을 허용하며, 삶에 있어 필요한 조건들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불과 몇 시간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스톤헨지에 오렌지색 가루 페인트를 뿌리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극단적인 행동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limate activist group ‘Just Stop Oil’ protesters attempted to vandalize Taylor Swift’s private jet by illegally entering an airport, but ultimately failed to locate it and instead painted two other planes. The two protesters from the group broke into a VIP private airport. They initially targeted Taylor Swift’s private jet but, failing to find it, used fire extinguishers filled with orange paint to spray two other planes. Following this, they stated, “We are living in two worlds: one where billionaires live in luxury and another where millions are living in harsh conditions. This system allows extreme wealth accumulation by a few and destroys the necessary conditions for life.” Just a few hours earlier, the group had also sprayed orange powder paint on UNESCO World Heritage Site Stonehenge. Such extreme actions are expected to continue in the future.
气候活动组织“停止石油”（Just Stop Oil）的抗议者试图通过非法进入机场来破坏泰勒·斯威夫特的私人飞机，但最终未能找到它，转而喷涂了其他两架飞机。 该组织的两名抗议者闯入了一个VIP私人机场。他们最初的目标是泰勒·斯威夫特的私人飞机，但未能找到它，便用装满橙色油漆的灭火器喷涂了其他两架飞机。 之后，他们表示：“我们生活在两个世界：一个是亿万富翁奢华生活的世界，另一个是数百万人生活在恶劣条件下的世界。这个系统允许少数人积累极端财富，并破坏了生活所需的必要条件。” 就在几个小时前，该组织还在联合国教科文组织世界遗产地巨石阵上喷洒了橙色粉末油漆。这种极端行动预计将在未来继续。
📸: Just Stop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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