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크루즈 산맥에서 한 남성이 열흘 동안 길을 잃고 헤매다 등산용 장화 덕분에 생존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루카스 맥클리시(Lucas McClish)는 며칠 전 간단한 도보 여행을 떠났다가 숲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가족들은 바로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과 수색 구조팀이 드론을 이용해 10일 뒤 기적적으로 그를 발견했습니다. 맥클리시는 등산용 장화를 이용해 폭포 근처에서 물을 떠 마시며 생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딸기 같은 야생 과일로 연명하며 구조를 기다린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매일 부리토와 타코 볼이 먹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맥클리시가 큰 상처 없이 무사히 구조되었다며 가족과 상봉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A man in the Santa Cruz Mountains of California survived for ten days after getting lost, thanks to his hiking boots. Lucas McClish set out for a simple hike a few days ago but ended up lost in the forest. His family immediately reported him missing, and police and search teams used drones to miraculously find him ten days later. McClish survived by using his hiking boots to collect water near a waterfall and by eating wild berries like strawberries while waiting for rescue. In a broadcast interview, he said, “Every day, I craved burritos and taco bowls.” The police released a photo of McClish reuniting with his family, stating that he was found without major injuries.
在加利福尼亚州圣克鲁斯山脉，一名男子在迷路十天后依靠登山靴成功生存了下来。几天前，卢卡斯·麦克利什（Lucas McClish）出发进行了一次简单的徒步旅行，却在森林中迷了路。他的家人立即报告他失踪，警方和搜救队使用无人机在十天后奇迹般地找到了他。麦克利什靠使用登山靴在瀑布附近取水生存，并在等待救援时吃野生浆果如草莓。在一次广播采访中，他表示，“每天我都想吃卷饼和塔可饭。”警方发布了一张麦克利什与家人团聚的照片，并表示他被发现时没有重大伤害。
📸: SLV Steve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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