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의 공식적인 초상화를 공개하는 자리가 버킹엄궁에서 이뤄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 공개된 이번 초상화는

강렬한 붉은빛의 그림을 나타내고 있었는데요, 초상화 속 찰스 3세는 웨일스 근위대 제복을 입고 검을 들고 있었으며, 어깨에는 ‘변신’과 ‘재탄생’을 상징하는 나비가 더해졌습니다. 작품을 그린 작가 ‘여(YEO)’는 이번 작품에 대해 “왕을 그리는 것은 엄청난 전문적인 도전이었지만, 즐거운 도전이었고 그 결과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01월 14일까지 런던의 필립 몰드 미술관에 전시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The official unveiling of the portrait of King Charles III of the United Kingdom took place at Buckingham Palace. The portrait, revealed amidst considerable public interest, depicted a striking red-toned image. In the portrait, King Charles III was shown wearing the uniform of the Welsh Guards, holding a sword, with a butterfly symbolizing “transformation” and “rebirth” added on his shoulder. The artist, Yeo, expressed his gratitude for the opportunity to paint the king, describing it as a significant professional challenge yet an enjoyable one. The artwork will be exhibited at the Philip Mould Gallery in London until January 14th, where it will be publicly accessible.

英国查尔斯三世国王的正式肖像揭幕仪式在白金汉宫举行。这幅肖像在引起了相当多的公众关注的情况下揭晓，呈现出了一个引人注目的红色调画面。在肖像中，查尔斯三世国王穿着威尔士近卫队的制服，手持一把剑，肩上添加了象征“变革”和“重生”的蝴蝶。艺术家Yeo对有机会绘制国王表示感激，他描述这是一个重大的专业挑战，但也是一个令人愉快的挑战。这幅作品将在伦敦的Philip Mould画廊展出，展期至1月14日，届时将向公众开放。

📸: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