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대학교에서 '정의’와 ‘여성성’의 상징을 표현하던 샤지아 시칸더(Shahzia Sikander)의 조각상 'Witness'가 훼손되어 머리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대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의도적인 반달리즘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에 사건을 접수한 상태인데요, “확보된 CCTV 영상에서는 의도적인 훼손이 폭력적인 드러났기 때문에 범죄로 간주되어 조사되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조각상을 만든 샤지아 시칸더는 조각상을 수리하지 않고 훼손된 상태로 남겨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한편, 해당 조각상은 악마를 닮았다는 이유로 과거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At the University of Houston, the statue 'Witness' by Shahzia Sikander, which symbolizes 'Justice' and 'Femininity,' has been vandalized and beheaded.

University officials stated that the incident is considered intentional vandalism and the police are currently investigating the case. “Footage from the obtained CCTV shows that the intentional destruction was violent and should be treated as a crime,” officials said.

Shahzia Sikander, the artist who created the statue, has expressed her intention to leave the statue in its damaged state without repairing it.

The statue had previously faced criticism from people who claimed it resembled a demon.

在休斯顿大学，Shahzia Sikander创作的象征“正义”和“女性”的雕像‘Witness’被破坏，头部消失。

大学官员表示，这起事件被认为是故意破坏行为，警方目前正在调查此案。 官员们说，“从获取的闭路电视录像显示，故意破坏是暴力行为，应视为犯罪进行调查。”

雕像的创作者沙兹亚·西坎德表示，她希望将雕像保持在受损状态，不进行修复。

该雕像此前因被认为类似恶魔而受到人们的批评。

📸 : Artnet News, Hyperaller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