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7-Eleven)이 미국 전역의 편의점에서 일본 간식, 음료 및 휴대용 식사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7-Eleven 편의점은 Seven & i Holdings라는 일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미국 내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간식을 미국 메뉴에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편의점들은 과거 담배와 주유로 수익을 올렸지만, 담배 판매가 계속 감소하고 주유 판매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제는 다른 수익원을 찾기 위해 음식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신규 메뉴에는 일본의 라면, 밥 도시락, 밀크티 등 인기 있는 음식이 포함되는데요, 이것은 미국 7-Eleven이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던 핫도그, 미니 도넛, 커피와는 차별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Eleven plans to sell Japanese snacks, beverages, and portable meals at convenience stores nationwide across the United States.

Owned by the Japanese company Seven & i Holdings, 7-Eleven in the U.S. aims to enhance its competitiveness and attract more consumers by adding Japanese snacks to its American menu offerings.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Convenience stores historically relied on tobacco and fuel for revenue, but with declining cigarette sales and an expected slowdown in fuel sales, they are now focusing more on food to find alternative sources of income."

The new menu will include popular Japanese foods such as ramen, rice balls, and milk tea, distinguishing itself from the hot dogs, mini donuts, and coffee traditionally sold at U.S. 7-Eleven stores.

7-Eleven计划在美国全国的便利店销售日本零食、饮料和便携餐食。

作为日本Seven & i控股公司旗下的一部分，美国的7-Eleven希望通过在美国菜单中增加日本零食来提升其竞争力并吸引更多消费者。

《华尔街日报》报道称，“便利店过去主要靠烟草和燃料赚钱，但随着香烟销量的下降和燃料销售预计放缓，它们现在更加专注于食品，以寻找替代收入来源。”

新的菜单将包括日本的拉面、饭团和奶茶等受欢迎的食品，与传统上在美国7-Eleven店铺销售的热狗、迷你甜甜圈和咖啡形成鲜明对比。

📸: 7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