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Z세대 남성들 사이에서 각진 얼굴을 만들기 위해 껌을 과도하게 씹는 행위가 SNS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껌 브랜드들은 이러한 유행을 알고 “자신들의 제품이 가장 매력적인 턱선을 만들어준다”고 광고까지 하는데요, “얼굴 및 목 근육을 사용하여 일반 껌보다 더 많은 턱 힘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정도입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maximizing’ 트렌드와 연관성이 있는데, ‘maximizing’은  혀를 입천장에 붙여 턱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미적 기준에 외모를 추구하는 'looksmaxxing'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껌을 씹는 것이 턱선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증명되지 않은 사실로, 전문가들은 우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among Gen Z boys, there is a trend of excessively chewing gum to achieve a more angular face shape, which has spread widely on social media.

Some gum brands have capitalized on this trend by advertising that their products can create the most attractive jawlines, claiming their gum requires more jaw strength using facial and neck muscles compared to regular gum.

This phenomenon is particularly associated with the 'maximizing' trend, where individuals exercise their jaw muscles by pressing the tongue against the palate.

However, experts express concerns as there is no proven evidence that chewing gum helps sculpt the jawline.

在美国，Z世代男性中流行一种过度咀嚼口香糖以塑造更加棱角分明的面部形状的趋势，在社交媒体上广泛传播开来。

一些口香糖品牌利用这一趋势进行广告宣传，声称他们的产品可以打造最具吸引力的下颌线，称他们的口香糖使用面部和颈部肌肉比普通口香糖需要更多下颌力量。

这种现象特别与“maximizing”趋势相关联，该趋势通过将舌头压在上颚上锻炼下颌肌肉，与追求传统美学标准的“looksmaxxing”有关。

然而，专家表示担忧，因为没有证据证明咀嚼口香糖有助于雕塑下颌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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