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스타벅스에서 촬영된 사진이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25일 한 일본인 유저는 X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허용되는 거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글은 하루 만에 1113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속 남성 손님은 매장 출입문 부근의 테이블을 차지한 채 두 대의 노트북과 태블릿PC, 4대의 스마트폰을 놓고 마치 자신의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변은 먹다 남은 음식과 음료 잔, 종이컵 등으로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은 “카공족이나 일하는 사람들 많이 봤지만 저건 선을 넘었다”, “카페 DJ인 줄”, “카공족을 끝까지 용서하면 결국 이렇게 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 photo taken at a Starbucks in Japan has sparked significant controversy. On the 25th, a Japanese user posted on X, “Is this allowed at Starbucks?” along with a photo. The post garnered over 11.13 million views in just one day.

In the photo, a male customer is seen occupying a table near the store entrance, using two laptops, a tablet, and four smartphones as if it were his office. The surrounding area is cluttered with leftover food, drink cups, and paper cups.

Japanese netizens commented, “I’ve seen people studying or working in cafes, but this is crossing the line,” “Looks like a cafe DJ,” and “If you keep tolerating ‘Cafe Studying,’ this is what happens.”

在日本星巴克拍摄的一张照片引发了巨大争议。25日，一位日本用户在X上发文称“这在星巴克允许吗？”，并附上了一张照片。这篇帖子在一天之内就获得了超过1113万的浏览量，引起了广泛关注。

照片中，一名男顾客占据了靠近店铺入口的一张桌子，使用两台笔记本电脑、一台平板电脑和四部智能手机，就像在自己的办公室一样。周围散落着吃剩的食物、饮料杯和纸杯，显得十分凌乱。

日本网民评论道：“我见过很多在咖啡馆学习或工作的人，但这已经越界了”，“看起来像咖啡馆DJ”，“如果你继续容忍‘咖啡馆学习族’，最终就会变成这样”。

📸 : X, Na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