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뉴욕에서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8시간짜리 무성 영화 ‘엠파이어’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80층 전망대에서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저녁(황혼)부터 새벽 3시까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촬영한 흑백 영상으로, 슬로우 모션을 통해 총 8시간이라는 긴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영화는 처음 공개되었을 때 지나친 긴 상영시간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번 상영은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객들은 80층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8시간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This weekend in New York, pop artist Andy Warhol’s 8-hour silent film “Empire” will be screened at the Empire State Building’s 80th-floor observatory.

The film, shot from dusk till 3 a.m., features a continuous black-and-white shot of the Empire State Building in slow motion, resulting in its lengthy runtime.

Originally controversial for its extended duration, “Empire” is now considered groundbreaking. The screening will continue until July 28 on the 80th floor, and viewers are welcome to watch for any length of time.

本周末，在纽约，流行艺术家安迪·沃霍尔的8小时无声电影《Empire》将在帝国大厦80层观景台上映。

这部电影从黄昏拍摄到凌晨3点，通过慢动作连续拍摄帝国大厦的黑白影像，因此影片长度达到了8小时。

《Empire》最初因其长时间的播放而备受争议，但现在被认为是具有开创性的作品。

放映将持续到7月28日，观众可以在80层观影，不需要观看完整的8小时。

📸 : The Empire State of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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