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트렌드가 붐하면서 그런지 디테일의 아이템들이 자주 보이는 요즘, 여기서 더 나아가 의상을 직접 찢거나 일부러 얼룩을 묻히는 등 헌 옷을 만드는 것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찢겨진 청바지부터 얼룩이 묻은 속옷, 구멍 뚫린 삭스까지 단순히 찢어지거나 워싱이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찐으로 더럽혀지고 오랜 흔적이 묻은 듯한 디테일이 더티 패션의 특징입니다.

여러 브랜드에서도 너덜너덜한 쉐입의 데님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자이너 윌리 차바리아(Willy Chavarria)는 구멍이 송송 나 있고 때가 묻은 듯한 브리프와 모자를 발매했죠, 뿐만 아니라 엄브로(Umbro)의 삭스는 뒷부분이 전체적으로 뚫려 있어 헌 옷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As vintage trends surge and grunge details spread, fashion is now embracing intentionally worn-out looks, with ripped and stained clothing becoming a new wave.

From torn jeans to stained underwear and holey socks, dirty fashion is defined by genuinely filthy-looking details that appear aged and worn.

Brands are showcasing tattered denim, and Willy Chavarria has released briefs and hats that look dirt-stained and full of holes.

Also, Umbro’s socks also embody this worn-out aesthetic with completely torn backs.

随着复古潮流的兴起和格朗吉细节的普及，时尚正在接受故意弄破或弄脏的趋势。

从破洞牛仔裤到污渍内衣以及破洞袜子，脏时尚的特点是看起来真正肮脏、年代感十足的细节。

许多品牌展示破旧牛仔布，设计师Willy Chavarria推出了看起来布满污渍和洞的内裤和帽子。

Umbro的袜子则展示了破损的视觉美感。

📸: bvxhrr, christsantana, _kateli, jaded_man, umbro, flyerrer, j_b__archive, mar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