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아내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을 기리기 위해 예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에게 조각 작품을 의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마 시대 전통을 되살리며 아내의 조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작품은 약 3미터 높이로, 산화된 구리 지붕의 녹색 빛을 띠는 프리실라 챈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이 이 독특한 예술 작품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이 행보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한 기업가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억만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저커버그의 행보를 풍자했습니다.
Meta CEO Mark Zuckerberg commissioned artist Daniel Arsham to create a sculpture of his wife, Priscilla Chan.
The 3-meter tall piece, revealed on Instagram, has drawn mixed reactions, with some praising it and others humorously criticizing it as a "billionaire move."
Meta首席执行官马克·扎克伯格委托艺术家丹尼尔·阿尔沙姆为妻子普里西拉·陈制作了一座雕像。
这件高3米的作品在Instagram上公开后引发了不同反应，有人赞赏，有人讽刺地称其为“亿万富翁的举动。”
📸: z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