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텔레그램 CEO, 불법 행위 방지 위한 기능 삭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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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ISSUE
Date	2024-09-09
텔레그램이 범죄에 악용된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파벨 두로프(Pavel Durov) CEO가 일부 기능을 삭제하고 플랫폼 검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두로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처 사람들’(People Nearby) 기능을 삭제하고, 대신 ‘근처 기업들’(Businesses Nearby)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근처 사람들’ 기능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지적되었으며 두로프는 이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0.1%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텔레그램의 익명 블로그 서비스인 미디어 업로드(Media Upload) 기능 역시 악용을 이유로 비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두로프는 텔레그램 이용자의 99.999%는 범죄와 무관하나, 일부의 행동이 플랫폼 전체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Telegram is facing the threat of legal action due to its alleged use in controversial activities, and CEO Pavel Durov has announced plans to remove certain features and strengthen platform moderation. ⠀ Durov revealed on social media that the ‘People Nearby’ feature will be removed, and it will be replaced with the ‘Businesses Nearby’ feature. Durov explained that less than 0.1% of users were utilizing the feature. ⠀ Durov emphasized that while 99.999% of Telegram users are not involved in specific activities, the actions of a few are negatively impacting the platform’s overall image. ⠀ Telegram面临因涉嫌被用于犯罪活动而可能遭受处罚的危机，CEO Pavel Durov宣布将删除部分功能并加强平台的审查功能。 ⠀ Durov在社交媒体上表示，‘附近的人’(People Nearby)功能将被删除，并引入‘附近的企业’(Businesses Nearby)功能。‘附近的人’功能由于可能被犯罪活动滥用而被提出质疑，Durov解释称，使用该功能的用户不足0.1%。 ⠀ 此外，Telegram的匿名博客服务媒体上传(Media Upload)功能也将因滥用问题而被禁用。 ⠀ Durov强调，尽管99.999%的Telegram用户与犯罪无关，但少数人的行为正在对平台的整体形象造成负面影响。 ⠀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