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제목 | 보잉 노동자, 25% 임금 인상안 거부 후 파업 돌입 |
| 조회수 | 783 |
| 카테고리 | ISSUE |
| Date | 2024-09-13 |
 보잉(Boeing)의 노동자들이 25% 임금 인상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일하는 3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금요일 자정부터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노조원 95%가 임금 인상안을 거부했고, 96%가 파업에 찬성한 것인데, 보잉은 잠정 합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협상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은 보잉에게 큰 타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최근 안전 문제로 회사의 명성이 떨어지고 재정적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임 CEO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에게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2008년 8주 파업 이후 가장 큰 갈등으로 그 당시 보잉은 월 1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이번 파업도 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Boeing workers have gone on strike after rejecting a 25% wage increase proposal, with around 30,000 workers in Seattle and Portland halting work from midnight on Friday. 95% of union members rejected the wage offer, and 96% voted in favor of the strike. Boeing acknowledged the rejection of the tentative agreement and expressed willingness to resume negotiations. This strike has dealt a significant blow to Boeing, which is already facing reputational damage due to safety issues and financial losses. The new CEO, Kelly Ortberg, is under pressure, as this is the largest conflict since the 2008 strike that lasted eight weeks and cost Boeing $1.5 billion per month, with similar impacts expected this time. 波音工人在拒绝了25%的加薪提案后发起罢工，西雅图和波特兰约三万名工人从周五午夜起停止工作。 95%的工会成员拒绝了该工资提议，96%的成员投票支持罢工。 波音公司承认了临时协议被拒绝，并表示愿意重新开始谈判。这次罢工对波音造成了重大打击，公司因安全问题声誉受损，财务损失加剧。 新任CEO凯利·奥特伯格面临巨大压力，这是自2008年持续八周、每月给波音带来15亿美元损失的罢工以来最大的一次冲突，预计此次罢工也将产生类似影响。 📸: X, Getty Images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