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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국인 관광객, 이제는 개별 여행으로 한국을 즐긴다 |
| 조회수 | 652 |
| 카테고리 | ISSUE |
| Date | 2024-09-17 |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쇼핑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관광객들도 이제는 한국인처럼 맛집 탐방과 로드숍 투어, K팝 성지 방문 등 체험형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단체 관광 대신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싼커’(散客)가 대세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 상반기 중국인 방한객 수는 약 22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은 한국 드라마나 SNS를 통해 접한 핫플레이스를 주로 찾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와 SNS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며, “기존 관광 상품보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The travel trends of foreign tourists visiting Korea have been changing significantly recently. Unlike in the past, when shopping at duty-free stores was the main focus, tourists are now showing more interest in experiential travel, such as exploring popular restaurants, visiting K-pop landmarks, and going on road shop tours, much like the locals. In particular, Chinese tourists have shifted from group tours to preferring independent travel, known as ‘Sankers’ (散客).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lone, around 2.22 million Chinese tourists visited Korea, with many of them seeking out hotspots they encountered through Korean dramas and social media. 最近，来访韩国的外国游客旅行趋势正在发生显著变化。 与过去集中于免税店购物不同，现在游客更喜欢体验型旅游，如探索热门餐厅、参观K-pop圣地和进行路边购物，就像当地人一样。 尤其是中国游客，他们从团体旅游转向更喜欢“散客”自由行。今年上半年，约有222万名中国游客访问了韩国，许多人通过韩国电视剧和社交媒体寻找热门景点。 业内人士表示，“随着K内容和社交媒体的影响，外国游客对韩国文化有了深刻的理解，寻求新体验的游客数量正在增加，而不仅限于传统的旅游产品。” 📸: Pixabay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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