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내식에서 생쥐가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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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ISSUE
Date	2024-09-20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항공편에서 기내식에서 살아있는 생쥐가 발견돼 비행기가 긴급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페인 말라가로 향하던 항공편에서 한 승객이 기내식 상자를 열었을 때 생쥐가 탈출했고, 이에 따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비상 착륙하기 된 것인데요, 항공사 측은 “쥐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다”며, 기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내식 공급 업체 점검을 통해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 An incident occurred on a Scandinavian Airlines (SAS) flight where a live mouse was found in an in-flight meal, forcing the plane to make an emergency landing. The flight, which was en route from Oslo, Norway, to Málaga, Spain, had to make an emergency landing in Copenhagen, Denmark, after a passenger opened their meal box and the mouse escaped. The airline stated, “We made the decision to land as the mouse posed a potential safety risk to the passengers,” emphasizing that passenger safety was the top priority. Additionally, the airline emphasized that they would thoroughly inspect their in-flight meal suppliers to ensure such incidents do not happen again. <中文> 在一次北欧航空公司（SAS）的航班上，一只活老鼠在机上餐中被发现，导致飞机紧急降落。 该航班从挪威奥斯陆飞往西班牙马拉加，当一名乘客打开餐盒时，老鼠逃出，导致飞机在丹麦哥本哈根紧急降落。航空公司表示：“由于老鼠可能对乘客安全构成威胁，因此决定紧急降落”，并强调乘客的安全是首要考虑因素。 此外，航空公司还表示将对机上餐供应商进行严格检查，确保此类事件不再发生。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