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Aesop) 프래그런스 라인의 11번째 작품으로 새로운 오 드 퍼퓸 ‘비레레’(Virere)를 출시했습니다.

라틴어로 ‘푸르다’, ‘생기가 넘치다’를 뜻하는 비레레는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력'을 담은 싱그러운 시트러스, 그린, 우디 노트로 만들어졌는데요, 해당 향기는 조향사 바나베 피용(Barnabé Fillion)이 지중해에서 보낸 휴가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솝은 해당 향기를 "햇볕에 잘 익은 감귤류 과일과 향긋한 무화과나무, 그리고 그린 티를 연상시키는 비전형적인 블렌드"로 표현했습니다.

현재 이솝 스토어를 방문하면 티 한 잔, 은은한 조명, 공간 배치 등으로 인해 도심 속에서도 고요하고 사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해당 공간에서 '비레레 오 드 퍼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nglish>

Aesop has launched its 11th fragrance in the line, the new ‘Virere Eau de Parfum.’

Virere, which means 'to be green' or 'full of life' in Latin, encapsulates 'nature's resilience and vitality' with refreshing citrus, green, and woody notes. This fragrance was created by perfumer Barnabé Fillion, inspired by his vacation in the Mediterranean.

Aesop describes the scent as an "unconventional blend reminiscent of sun-ripened citrus fruits, fragrant fig trees, and green tea."

At Aesop stores, visitors can enjoy a serene and reflective experience, with a cup of tea, soft lighting, and thoughtful space arrangement, where they can also discover the ‘Virere Eau de Parfum.’

<中文>

伊索推出了香氛系列的第11部作品—全新‘Virere’香水。

‘Virere’在拉丁语中意为“绿色”或“充满生命力”，它通过清新的柑橘、绿色和木质香调，传递出“自然的复原力和生命力”。该香水由调香师Barnabé Fillion创作，其灵感来自他在地中海度假的经历。

伊索形容这款香水为“一种非典型的混合香调，令人联想到阳光下熟透的柑橘、芳香的无花果树和绿茶。”

目前，顾客可以前往伊索门店，在柔和的灯光和茶饮中享受一段宁静的沉思时光，同时体验这款‘Virere’香水。

📸: Halcyon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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