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파리 올림픽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에펠탑 입장료를 20%,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료는 30%를 인상합니다. 현지 매체는 ‘시설 보수 공사 비용과 코로나19 기간 입은 재정적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입장료 인상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동안 지하철 요금도 2배 오를 예정입니다. 현재 프랑스 올림픽 기간 동안 160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을 것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를 예상해 입장료를 올린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France is increasing the admission fees for the Eiffel Tower by 20% and the Louvre Museum by 30% ahead of the Paris Olympics. Local media reported that the decision to raise admission fees was made to cover the costs of facility maintenance and financial losses incurred during the COVID-19 period. Additionally, subway fares in Paris are expected to double during the summer Olympics. It is anticipated that 16 million tourists will visit Paris during the French Olympic period, leading to criticism that the fee increases are aimed at capitalizing on this influx.

在巴黎奥运会即将到来之际，法国将埃菲尔铁塔的门票价格提高了20%，卢浮宫的门票价格提高了30%。当地媒体报道称，决定提高门票价格是为了弥补设施维修费用和新冠疫情期间的财务损失。不仅如此，巴黎夏季奥运会期间，地铁票价也将翻倍。预计在法国奥运会期间，将有1600万游客访问巴黎，因此有人指责涨价是为了利用这一游客潮。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