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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소설가 한강,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
| 조회수 | 608 |
| 카테고리 | ISSUE |
| Date | 2024-10-11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고 설명하며, 그의 문체가 현대 산문의 혁신적 접근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강은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국제적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상처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작품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nglish> Novelist Han Kang has made history as the first Korean writer to wi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The Swedish Academy announced Han Kang as the recipient of the 2024 Nobel Prize in Literature, stating, “Han Kang’s works present powerful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The Academy praised her for her innovative approach to modern prose. Han Kang has gained international recognition since winning the Man Booker Prize for <The Vegetarian> in 2016. Her novels <Human Acts> and <Greek Lessons> are also well-known for portraying the dark scars of modern Korean history. <中文> 小说家韩江成为首位获得诺贝尔文学奖的韩国作家，创造了历史。 瑞典学院宣布韩江为2024年诺贝尔文学奖得主，并表示：“韩江的作品展示了强烈的诗意散文，直面历史创伤，揭示了人类生命的脆弱。” 学院称赞她在现代散文中的创新性表达。 自2016年凭借小说《素食者》获得布克奖后，韩江赢得了国际声誉。她的其他作品如《少年来了》和《没有告别》也因反映韩国现代历史的黑暗伤痕而广为人知。 📸: X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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