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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마메 쿠로구치 2024 FW 컬렉션 |
| 조회수 | 830 |
| 카테고리 | FASHION |
| Date | 2024-10-12 |
 디자이너 마이코 쿠로구치가 이끄는 브랜드 ‘마메 쿠로구치’(Mame Kurogouchi)가 2024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 “Fragments”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 사가현의 전통 도자기인 ‘고카라츠’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운 색상과 질감,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패턴을 의상에 재해석했는데요, 특히, 사가 지방의 대지를 표현한 회색과 흙빛 색조, 가마의 불꽃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이 주요 요소로 사용되었으며,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패턴을 통해 적용했습니다. 디자이너 마이코 쿠로구치는 ‘착용 가능한 도자기’라는 콘셉트 아래, 고요하고 소박한 도자기의 미(美）를 의상으로 풀어냈습니다. Designer Maiko Kurogouchi, who leads the brand Mame Kurogouchi, has unveiled the new 2024 FW collection, “Fragments.” This collection is inspired by traditional Japanese pottery from Saga Prefecture called ‘Kokaratsu,’ and it reinterprets natural colors, textures, and elegant yet simple patterns into fashion. Notably, earthy gray tones representing the land of Saga and warm hues reminiscent of the flames from kilns are the primary elements used, incorporating the beauty of pottery into various patterns. Under the concept of “wearable pottery,” designer Maiko Kurogouchi has expressed the serene and understated beauty of pottery through her garments. 由设计师黑口麻衣子（Maiko Kurogouchi）领导的品牌Mame Kurogouchi推出了2024年秋冬系列“Fragments”。 本系列的灵感来自日本佐贺县的传统陶器“高唐津”，并将自然色彩、质感以及简洁而优雅的图案重新诠释为服装。 其中，代表佐贺大地的灰色调与象征窑火的暖色调是主要元素，陶器的美通过各种图案融入到服装设计中。 设计师黑口麻衣子在“可穿戴陶瓷”的概念下，将陶瓷的静谧与质朴之美融入到她的服装中。 📸: Halcyon Magazine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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